Home문화책 추천수상한 중고상점 _ 미치오 슈스케 (일본 소설)

수상한 중고상점 _ 미치오 슈스케 (일본 소설)

수상한 중고상점 _ 미치오 슈스케

제목 : 수상한 중고상점
지은이 : 미치오 슈스케 (김은모 번역)
출판사 : 놀 (2022. 04. 1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장르 : 일본 소설 (총 1권, 약 12.8만자)
가격 : 10,500원 (대여 3,300원)

수상한 중고상점 미치오 슈스케 표지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한가운데 평범해 보이는 중고상점이 있다. 찾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구해주고, 출장 감정 서비스에 대량 매입까지 서비스에 충실해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가게다. 개업한 지 2년 내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사실 이 중고상점을 운영하는 가사사기 점장과 히구라시 부점장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물건에 얽힌 사연을 해결하는 일.

누군가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거래되는 이곳에는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사사기와 히구라시는 가게를 찾은 낯선 손님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오지랖을 부리는데, 이는 오히려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당장 눈앞의 이득을 좇기보단 타인의 아픔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사려 깊은 마음을 건네기 때문. 그렇게 중고상점은 위로와 환대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2011년도에 국내에 소개된 뒤 따뜻한 힐링 소설로 입소문을 타며 재출간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마침내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SNS에서 꾸준히 보였던 소설 작품.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음. 근데 내용은 조금 실망. 너무 힐링을 추구해서 그런지 딱히 와닿지가 않는 느낌이 강했음. 책을 그만 보고 하차할까, 고민을 하던 때에 책이 끝나서 겨우 완독은 했음.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하차했는데. 이건 끝까지 다 읽었으니, 뭐. 그런 의미에서 일본의 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 소설은 잘 맞고, 힐링 분위기의 소설은 맞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는 작품이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아무튼, 뭐, 어디 가서 추천은 못할 듯. 책 표지만 예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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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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