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영화 더 웨이브(The Wave, 2015) : 노르웨이 북유럽 재난 영화

영화 더 웨이브(The Wave, 2015) : 노르웨이 북유럽 재난 영화

찾다 찾다 북유럽 재난 영화까지 찾아 봄. 재난 영화라기에는 주변 환경이 더 눈에 띄는. 피오르드 어쩌구 학교에서 배웠던 거 나옴!

왓챠(WATCHA)
더 웨이브 (The Wave, 2015)
개요 : 액션, 드라마, 스릴러 (104분)
감독 : 로아 우다우그
출연진 : 크리스토퍼 조너, 아네 달 토르프, 에디트 하겐루드-산드레, 조나스 호프 오프테브로 등
줄거리 : 피오르드의 지진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질 연구원 크리스티안은 회사를 관두고 가족과 함께 큰 도시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사를 앞두고 계속되는 산사태 징후에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동료들은 데이터 오류일 뿐이라고 그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그 순간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수축 균열이 시작되고 수십만 세제곱미터의 산사태와 함께 시속 600km의 속도로 거대 쓰나미가 몰려온다.

생존을 위한 대피시간은 단 10분. 10분 내에 해발 80미터 이상의 높은 곳으로 대피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되는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크리스티안은 과연 가족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더 웨이브 (The Wave, 2015)

재난, 생존 키워드를 너무 좋아해서 찾아보게 된 영화 <더 웨이브>입니다. 그것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으로 꼽히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니! 도대체 언제 개봉한 건지도 모르는 나름 유명한 영화였던 것!

영화 <더 웨이브>는 노르웨이 피오르드 지역에서 1905년 경에 발생했었던 1,500m의 산이 무너지는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4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던 사건. 그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더 웨이브>는 사실 로튼 토마토 지수가 너무 높지 않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기준 전형적인 재난 영화입니다. 퇴직을 고려 중인 지질연구원 크리스티안은 주변 일대의 이상 징후가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고 정말로 산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불현듯 위험을 감지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킬 것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주변 동료들이 말을 곧이 곧대로 말을 들으면 재난 영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동료들은 큰 일은 없을 거다, 퇴직 전이라 너무 예민한 것 아니냐며 크리스티안의 주장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마치 ‘곧 재난 일어날 거다’ 하고 마치 보란 듯이 머리 위를 빠르게 날아가는 새들이 보이고, 계속 연달아 보이는 이상 징후들까지. 크리스티안의 불안감은 치솟게 됩니다.

평화롭기 그지 없던 지역은, 곧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사람들은 완전히 속수무책. 그 와중에 보여주는 노르웨이 피오르드 지역이 굉장히 아름답다는 것.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지역 환경 주변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기치 못한, 그리고 순식간에 쓰나미가 휩쓸고 간 주변은 완전 폐허가 되어버립니다. 차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서, 높은 곳으로 도망치지 못해서, 건물 속에서. 크리스티안이 생존자를 찾기 위해 건드리는 곳마다 죽은 사람들이 널려 있습니다.

영화는 크리스티안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호텔에도, 도로 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만 오로지 크리스티안의 가족만을 보여줍니다. 그것보다 여러 각도에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 많은 사람들의 평범한 삶이 망가지는 것을 보여줬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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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포함) 모두가 잠든새벽 산사태가 일어나 거대 쓰나미가 발생한다면… (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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