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오버로드(Overlord, 2018) : 제2차 세계대전, 나치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영화 오버로드(Overlord, 2018) : 제2차 세계대전, 나치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도대체 이게 무슨 영화인지 사전 정보 조금도 없을 때, 재생하고는 긴장감을 주는 느낌이 좋아서 완전 흡족!

영화 오버로드(Overlord) 포스터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영화 <오버로드(Overload)>. 때는 1944년 경, 배경은 참혹한 나치 한복판. 독일의 라디오 타워를 파괴하기 위한 임무. 작전명 오버로드를 위해 떠난 대원들. 함께 출발한 사람은 많지만 비행기가 공격당하거나, 나치들에게 발각되어 총에 맞아 죽는 등. 무사히 땅을 제대로 밟은 사람은 고작 다섯 명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넷플릭스로 추천 영화 타고 타고 가다가 처음 보게 된 영화. 들어본 적 없는 영화라 당연히 평점도 낮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로튼 토마토 점수가 꽤 높길래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까보니까 역시. 영화 꽤나 긴장감 넘치고, 스릴있고 흥미진진합니다.

분위기가 마치 한국 영화 <알포인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느낌.

영화 오버로드(Overlord)

숲에서 만나게 된 클로이의 도움을 받아 숨어들어간 독일 마을은 어딘가 수상합니다. 아무리 전쟁 상황이라고 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클로이의 고모가 끔찍한 모습인 것을 보고 놀란 것도 잠시, 그녀의 이웃이 독일군에게 끌려나와 갑자기 총에 맞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독일군 대위 한 명이 클로이의 집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대위는 익숙한 듯 클로이를 탐하려 들고, 클로이는 대위의 방문이 익숙하다는 듯 얕은 반항을 멈추고 체념합니다. 하지만 다락방에서 그걸 지켜보고 있던 대원들은 차마 참지 못하고 클로이를 도우려 대위의 머리에 총을 겨누게 됩니다.

숨는 것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독일군 대위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것까지. 이렇게 대원들과 클로이는 한 편이 되버립니다. 클로이 나름대로 독일군들을 ‘돼지새끼’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불만이 많았었던 듯 싶긴 하지만.

영화 오버로드(Overlord)

시체들을 쌓은 트럭을 타고 독일군 기지에 혼자 침입한 보이스.

독일군 기지는 완전 참혹합니다. 시체들이 계속 보이고, 수상한 연구원 하나가 사람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딱 봐도 이상한 포대에 사람들을 감싸고 있는 것, 붙잡힌 사람들에게 이상한 주사를 놓는 것,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고 실험하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게 됩니다.

영화 오버로드(Overlord)

거기서 곧 실험 대상 직전인 동료 하나를 보게 되고. 보이스는 그를 데리고 일촉즉발 상황에서 그 독일군 기지를 겨 탈출합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하게 된 혈청. 딱 봐도 수상한 것이라, 보이드는 이게 어떤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나 챙겨 넣게 됩니다.

아니, 근데 전쟁상황이잖아. 생체 실험하는 곳이 이렇게 어수룩한 병사 하나에 뚫릴 수가 있는 건지. 하지만 영화니까 관대하게 넘어가자.

영화 오버로드(Overlord)

보이드가 혈청을 가지고 클로이의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아침, 영화는 그때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천장에 묶어놨던 대위가 풀려나고 대원들과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에 대원 하나가 총에 맞아 죽게 되고. 보이드는 무심코 가지고 온 혈청을 대원에게 주사합니다. 분명 죽었는데 살아나 움직이는 대원.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난 대원은 무지막지한 힘을 갖게 되고, 뼈가 끔찍한 모습으로 뒤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죽여야 한다! 본능적으로 살아난 대원에게 총을 쏘고, 그 사이에 붙잡혀 있던 대위가 클로이의 동생을 데리고 달아나버립니다. 분위기 알포인트에서, 여기서 아주 잠깐 추격전으로 변함.

아무튼 작전명 오버로드는 실행되어야 한다. 대원들은 라디오탑을 부술 겸, 잡혀간 클로이의 동생을 구할 겸 독일군 기지 라디오 탑으로 향합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영화 장르 좀비물로 변경! 독일군의 생체실험은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을 구하다가 좀비에게 쫓기게 된 클로이. 우여곡절 다 겪고, 죽기 직전에 좀비의 머리에 총을 쏴서 살아남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에 라디오탑을 부수기 위해 떠난 대원들. 대위는 좀비가 되기 위해 혈청을 맞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지막지한 힘을 가지게 된 대위는 묶여서 고생했던 것을 갚아줄 심산인지 대원들을 공격하고 고문하기 시작합니다.

뭐, 결론은 항상 정해져 있듯이 미국의 승리, 나치의 패배. 나치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독일군, 나치가 승리하는 것은 내 평생 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독일군 대위가 아무리 히틀러를 외쳐도 ‘나 이렇게 히틀러 언급할 테니 빨리 죽이고 너네가 승리한 후에 의미부여해라’ 하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의미부여용 영화는 절대 X, 볼 거 없을 때 틀어두고 맥주볼 만한 영화 O.

넷플릭스(NETFLIX)
개요 : 액션, 공포, SF, 미스터리, (109분)
감독 : 줄리어스 에이버리
출연진 : 와이어트 러셀, 조반 아데포, 마틸드 올리비어, 요한 필리프 아스베크 등
줄거리 :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중 미 공수 사단의 프랑스 낙하 작전인 오버로드 작전을 배경으로, 대원들은 독일의 라디오 타워를 파괴 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들은 목표물인 나치병사들과 싸우지만, 전투가 계속되면서 그들은 나치병사들이 아닌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싸우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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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로드(Ove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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