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대통령, 조브넬 모이즈 피살

아이티 대통령, 조브넬 모이즈 피살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의 대통령, 조브넬 모이즈가 자택에서 피살되었다고 아이티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티의 클로드 조제프 임시총리는 “지난 새벽 1시쯤 신원불명의 사람들이 지난 밤 사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수도 포르토포랭스의 모이즈 대통령 사저에 침입해 그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발표했다고. 영부인 또한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이티는 인구 1천100만여 명의 60%가 하루에 2달러를 벌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오랜 정치적 혼란과 극심한 빈곤,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시달려 왔으며,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고서도 선거부정 행위 논란으로 인해 1년이 지나서야 겨우 취임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산층을 상대로 한 납치극까지 등장하며 나라의 혼란은 점점 더 가중되었다고.

최근에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임기가 이미 끝났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가 있었다고도 합니다. 아이티의 야권은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사법부를 포함한 기타 나라 기관의 권한을 축소하고, 독자적인 정보 기관을 설치하는 등 독재에 대한 비판을 해왔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아이티 대통령, 집에서 괴한들에게 총격 살해돼
‘정국 혼란’ 아이티 대통령, 괴한들에게 피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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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 속’ 아이티 대통령 피살…“영부인도 부상”

아이티,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격화 (2021.02.16/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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