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로건 (Logan, 2017) : 울버린의 마지막 드라마

영화 로건 (Logan, 2017) : 울버린의 마지막 드라마

넷플릭스(NETFLIX)
영화 로건 (Logan, 2017)
개요 : 액션, SF (137분)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진 :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다프네 킨, 보이드 훌브룩, 엘리자베스 로드리게즈 등

줄거리 : 모든 것을 걸고, 지키고 싶은 소녀를 만났다!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휴 잭맨)은 병든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패트릭 스튜어트)를 돌보며 살아간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고자 했던 로건은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뮤턴트 로라(X-23,다프네 킨)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만난 세 사람, 로건은 찰스 자비에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능력을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건 전투를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집단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프로페서, 로건, 로라는 과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로건 (Logan, 2017)

영화 로건 (Logan, 2017)의 공식 포스터

마블의 엑스맨 시리즈. 그 중의 울버린 시리즈의 최종장, 휴 잭맨 울버린의 마지막 영화 로건 (Logan, 2017)입니다. ‘울버린 : 올드맨 로건’ 원작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제67회 2017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초능력 히어로 울버린이 아니라 ‘인간 로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보는 영화입니다.

영화 로건 (Logan, 2017)은 능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이 어린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감성 액션 여오하입니다. 울버린이 초능력자로서의 이름이라면, 로건은 그 인간으로서 본래 이름.

Hugh Jackman makes the most of his final outing as Wolverine with a gritty, nuanced performance in a violent but surprisingly thoughtful superhero action film that defies genre conventions.

휴 잭맨은 장르 관습을 거스르는 폭력적이지만 놀랍도록 사려 깊은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에서 투지가 넘치고 뉘앙스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울버린 역의 마지막 나들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영화는 로건이 차 안에 누워있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눈을 뜨고 일어나니 멕시코 갱들이 차 바퀴를 몰래 훔쳐가려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과거에 세계를 여러 번 구한 히어로이자 엑스맨의 일원이었던 울버린이, 그런 과거가 무색하게도 리무진 기사 일을 하며 생계를 겨우 이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세계를 구하고 시대를 상징하는 영웅의 끝이 이토록 암울하고 병든 것처럼 그려진다는 게 꽤나 음울합니다. 죽지 않을 것 같던 엑스맨 동료들도 하나, 둘 떠나고 이제 남은 것은 울버린과 프로페서X. 두 사람다 심신이 늙고 병든 것을 보여줘서 영화는 처음부터 분위기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어느 공동묘지 근처에 있던 로건은, 로건이 울버린임을 알아본 멕시코 여자의 도움을 냉정하게 무시합니다.

찰스는 로건에게 어딘가에서 종(種)의 분화, 즉 돌연변이가 일어났음을 감지했고, 그중 어린 돌연변이를 찾아 도와줘야 한다고 말하지만 로건은 ‘세상에 더 이상 돌연변이는 없다’고 단칼에 잘라 말한 후 찰스를 침대에 눕혀 약을 반강제로 먹인 다음 물탱크를 나선다.

이 소녀가 로라(X-23), 로건이 지켜야할 대상입니다.

멕시코 여자는 로건에게 로라를 안전하게 데려가 달라는 것을 조건으로 5만 달러를 제시합니다. 로건은 결국 그 요건을 받아들이게 되고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돌아왔을 때는 이미 멕시코 여자는 살해당해있고 로라는 사라진 상태. 나중에 아이를 찾아 찰스에게 가니, 찰스는 로라를 가리키며 그동안 계속 말했던 뮤턴트 ‘로라’라고 말합니다.

X-23은 웨폰X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하려는 조직에 의해 23번째로 만들졌기에 X-23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울버린이 받은 시술을 모두 받았으며, 울버린을 이용해 만든 클론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능력을 잃고 늙어가는 로건, 그리고 그렇게 곁에 갑자기 나타난 소녀 로라. 어떤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게 쫓기게 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함께 고군분투 싸우고 버티며 가족이 되어갑니다. 울버린은 로라와 능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더 정을 준 것 같습니다.

울버린, 그리고 인간 로건의 마지막 드라마.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뮤턴트 로라.

로건, 이런 게 인생이라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집, 안전한 곳…
자네도 잠시만 느껴보게나…
(Logan. This is what life looks like…
people who love each other, home, safe place…
You should take a moment and feel it…)”



<엑스맨 영화의 순서>

1편 : X-Men, 2000
2편 : X-Men2, 2003
3편 : The Last Stand, 2006
4편 : Origins: Wolverine, 2009
5편 : First Class, 2011
6편 : The Wolverine, 2013
7편 : Days of Future Past, 2014
8편 : Apocalypse, 2016
9편 : Logan, 2017
10편 : Dark Phoenix, 2019
11편 : The New Mutants, 2020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다음 영화 로건 (Logan, 2017) 포토
+영화 ‘로건’ 감상 포인트
+로건, 위대한 로씨 – 로건과 로라
+이제 우리 곁을 떠나는 로건, 그는 어떤 차를 탔나
+영화 콜래트럴(Collateral, 2004) : 살인청부업자 톰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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