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영화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 :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 :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넷플릭스(NETFLIX)
영화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
개요 : 공포, 스릴러 (102분)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진 : 칼라 구기노, 브루스 그린우드, 헨리 토마스, 카렐 스트럭켄 등

줄거리 : 어긋난 섹스 게임, 외딴 별장에 홀로 남겨진 아내. 침대에 결박된 채로, 그녀는 뒤틀린 환상과 어두운 비밀에 휩싸인다. 그리고 피하고 싶은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1992년 발표된, 스티븐 킹 소설 ‘제럴드의 게임’을 영화화 한 작품인 영화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은 초기작 순서로 <캐리>, <샤이닝>, <그것>, <미저리>, <제럴드의 게임>, <그린 마일> 등이 유명하며, 모두 영화화 된 것으로 접했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 모두 본 <미스트>, 제럴드의 게임처럼 넷플릭스를 통홰 공개되었던 <높은 풀 속에서>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 마이리과 높은 풀 속에서, 이 두 작품은 조금 기괴하고 난해하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스티븐 킹은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작품을 쓰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 중 하나로 꼽힙니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 중에 하나로 거론되기도 한다고. SF, 스릴러, 판타지, 호러 등 다양한 장르에 꾸준히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Carla Gugino carries Gerald’s Game‘s small-scale suspense with a career-defining performance. 

칼라 구기노는 제럴드 게임의 작은 긴장감을 경력을 정의하는 연기로 가득 채운다.

파국을 향해 치닫는 결혼 생활. 부부 관계에 대한 회복을 위해 제시는 남편 제럴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합니다. 음식부터 시설 관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고, 이웃도 800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고. 이 부부 사이에 끼어들 만한 것은 전혀, 아무것도, 그 누구도 없습니다.

남편 제럴드는 수갑 한 쌍을 제시의 양 손에 채우고 각각 침대 끝에 묶어 놓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럴드의 게임’. 제럴드는 제시에게 거칠게 다가가고 제시는 거부합니다. 그 순간 갑자기 제럴드는 제시의 앞에서 심장을 부여잡으며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허망하게 죽게 됩니다.

남편이 쓰러진 것을 보고 당황한 제시. 수갑을 풀려고 발버둥치지만 수갑이 어찌나 꽉 묶여있던지, 또 심지어 침대 끝의 수갑을 묶어놓은 나무는 왜 이렇게 단단한 것인지. 이런 와중에 남편의 시체를 먹잇감으로 생각하는 커다란 개까지 등장하게 되고.

극단적 공포와 함께 탈진, 탈수 증상이 시작된 제시에게 환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쓰러져 있는 남편이 살아 움직이는 환각. 얼마 지나지 않아 제시는 제시 본인의 환각도 보게 됩니다. 둘은 번갈아 가면서 제시에게 말을 하며 제시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넌 나한테 말해주고 싶었던 거겠지.
아빠의 수갑은 침묵이었고 남편의 수갑은 편안함이었다는 걸.”

“당신, 내 기억보다 훨씬 작네요”

성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되어 보이는 포스터와 썸네일이지만 내용은 심오하기만 합니다. 제시가 어린 시절 겪은 성적 학대를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해 지금의 남편을 선택하게 되고, 또 부부 관계에 위기가 오기까지. 그 모든 것을 이겨낸 제시가 훗날 웃으며 남들을 도우며 살아가게 됩니다.

마지막 법정에 찾아가 문라이트를 대면하는 장면도. 그에게 말을 하는 것도. 조금 남아있던 트라우마마저 다 떨치고 이겨내는 것 같아서 후련했습니다.

소설 자체는 평이 좋지 못했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최근 넷플릭스 공개작들이 썩 마음에 차지 않았던 터라. 이 정도면 꽤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시 역을 맡은 배우 칼라 구기노, 또한 혼자 영화를 이끌어 가는 편인데 흡입력 있는 연기가 꽤 좋았고.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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