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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 (Small Time Crooks, 2000) : 우디 앨런의

스몰 타임 크룩스
(Small Time Crooks, 2000)

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 (Small Time Crooks, 2000)는 숱한 작품으로 국내에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우디 앨런(Woody Allen)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소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나마 알고 있는 사람들은 국내 영화 극한직업의 모티브, 혹은 그와 비슷한 내용으로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우디 앨런의 작품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알려진 것 몇 개를 나열하자면 <카페 소사이어티>, <블루 재스민>, <투 로마 위드 러브>, <미드나인 인 파리>, <내 남자의 아내여도 좋아>, <멜린다와 멜린다>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요 며칠 영화들에서 계속 나오는 것을 보아하니, 다시 한 번 봐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삼류 사기꾼 레이는 출소한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동네 얼간이들과 어설픈 은행털이 계획을 세운다. 은행 옆 가게를 인수해 레이의 아내 프렌치가 쿠키 가게를 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지하로 땅굴을 파 은행을 털자는 것. 하지만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다. 부동산을 계약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먼저 계약을 하는 등. 계획대로 가긴 하는데 우당탕탕 굴러가는 느낌.

은행털이의 계획의 일부일 뿐. 쿠키 장사는 사실 급조한 터라, 이것이야말로 정말 우탕탕탕. 몇 가지 만들지도 못하고 포장용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다. 굴착 상황에 따라서 갑작스런 휴업 결정을 내리고, 팔 생각이 없는 나머지 그냥 다 가져가버리라며 손님에게 내밀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굴착 작업은 시작됐지만 오합지졸 레이 일행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좀처럼 진도를 내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프렌치가 만드는 쿠키는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려나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고, 마침내 레이가 땅굴을 통해 옆 건물로 진입하자 이를 눈치챈 경찰이 따라 붙는다. 이제 딴짓 안 하고 쿠키나 팔 테니 제발 용서해 달라고 비는 레이에게 경찰은 한 가지 조건을 내건다. “프랜차이즈!”

여기서 잠깐 영화 극한직업이 떠오른다.
극한직업에서는 치킨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으로 본업을 잃게 되고, 마약조직에 프랜차이즈 제안이 들어왔을 때 수긍하는 장면이 나온다.

알고보니 아내 프렌치는 쿠키의 달인이었던 것. 왜 진작 그 사실을 몰랐을까. 1년 뒤, 대형 제과업체로 변신한 ‘선셋 쿠키’를 취재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이는 기자의 질문에 “아내가 그렇게 잘 만드는 줄 몰랐다”고 태평한 대답을 한다.

거기서 코미디는 거기서 끝이 아니다. 대형 제과업체를 운영하게 되면서 졸부가 된 프렌치와 레이. 이제 상류 사회로 편입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개인미술품 딜러(휴그랜드)를 고용해서 각종 지식들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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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y Allen rises from his recent slump with Small Time Crooks. A simple, funny movie, Crooks proves Allen still has the touch that made his name synonymous with off-beat comedy. 


Woody Allen은 Small Time Crooks와 함께 최근 슬럼프에서 깨어났습니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영화인 Crooks는 Allen이 그의 이름을 색다른 코미디의 대명사로 만든 터치가 여전히 있음을 증명합니다.

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 (Small Time Crooks, 2000)
개요 : 코미디, 범죄 (94분)
감독 : 우디 앨런
출연진 : 우디 앨런, 토니 대로우, 휴 그랜트, 죠지 그리자드, 존 로비츠 등

줄거리 : 전과자인 좀도둑 ‘레이’와 네일샵에서 일하는 아내 ‘프렌치’는 뉴욕 상류층으로 신분상승 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꿈이다. 어느 날, 레이는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은행 옆 가게에 프렌치가 쿠키가게를 차린다. 레이는 은행을 통할 수 있는 지하실 벽을 뚫기 시작하지만 엉뚱한 실수만 연발하고… 한편 의도하지 않게 프렌치의 쿠키장사는 일확천금을 얻게 해주는데…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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