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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영화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도대체 범죄 스릴러 영화에 이런 제목이라니. 왜일까 고민하게 되는 것. 고민은 오래 가지 않는다. 배우들이 시작부터 종교처럼 양자물리학을 끊임없이 운운한다. 오래 전 베스트셀러 책 중 하나였던 ‘시크릿’이 떠오를 정도. 완전 주입식이다.

‘양자물리학’은 과학기술뿐 아니라 철학, 문학, 예술 등 다방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입자에 관한 기초 이론이다.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생각이 현실이 된다’ 라는 개념으로 해석한 주인공의 인생 모토를 의미한다.

몇 년 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버닝썬 사건’과 ‘승리 게이트’가 떠오르는 영화. 핫하고 고급스러운 클럽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그린 것이다. 다만, 다른 점은 클럽은 운영하는 이가 ‘불법 없이! 탈세 없이!’를 외친다는 점. 룸에서 약을 한 것 같은 놈이 보이면 어떻게든 잡아서 흠없이 운영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싸구려 호객꾼으로 출발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후 번듯한 클럽 오픈을 앞둔 찬우(배우 박해수). 업계 퀸이라고 불리는 은영(배우 서예지)를 영입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양자물리학을 끊임없이 운운하며, 찬우는 은영에게 이제 불법과 탈세 없이 클럽을 운영하자고 권유한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의 클럽에 갔다가 소화제? 이름 같은 래퍼의 마약 파티를 단숨에 눈치채게 되고. 오래 알고 지냈던 형사에게 마약에 대한 정보를 흘린다.

유명 연예인과 재벌 3세의 마약 사건, 검찰과 재벌, 조폭 간 담합과 범법 행위 등은 한국 범죄 영화의 단골 소재이니. 대충 흘러가는 내용은 빤하다.

얼마 전에 봤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박해수 연기가 담백하니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 군더더기 없는 연기라고 생각한다. 후에 어떤 역할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연인 간의 갑질 논란이 있었던 배우 서예지도 나오는데. 역시 연기 나쁘지 않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부터 나름대로 눈여겨 봤던 배우인데.

영화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개요 : 범죄 (119분)
감독 : 이성태
출연진 :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등

줄거리 :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영화엔 등장하지 않는 진짜 ‘양자 물리학’
+어디서 본 듯한데, 만듦새는 무난…범죄영화 ‘양자물리학’
+‘버닝썬 사건’→’승리 게이트’ 되기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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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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