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책 추천'입의 혀처럼' 강곰곰의 로맨스 소설

‘입의 혀처럼’ 강곰곰의 로맨스 소설

강곰곰, 하트퀸

강곰곰의 ‘입의 혀처럼’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인 강곰곰의 ‘입의 혀처럼’. 남자 주인공이 동네에 소문난 양아치 중의 양아치 같은 것으로 나온다. 다만, 동네에서 큰 권력을 가진 유지인 터라 감히 어른도 건드리지 못하는 존재라고 해야 할까. 덕분에 정도가 지나치다 싶은 망나니 짓은 다 하고 다닌다.

끝에 마무리가 허겁지겁 급하게 된 느낌이 없지 않은데. 그럼에도 주인공 두 사람의 서사가 꽤 좋았다. 그래서 불편한 장면이 간간히 나오는데 적당히 잘 본 것 같음.

참고로 제목의 뜻, 관용구 ‘입의 혀 같다’(북한어: 입 안의 혀바닥 같다)는 ‘일을 시키는 사람의 뜻대로 움직여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주의 입장을 상황 때문에 나온 말인 듯.

*남자주인공: 서정주-동네 유지 집안의 사대 독자, 예쁘장한 생김새와 달리 사나운 성격 때문에 동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존재. 은재를 개처럼 부리는 듯하면서도 그녀를 끔찍하게 여긴다.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게.

*여자주인공: 이은재-고등학교 졸업 후 별다른 직업 없이, 서정주의 집 별채에 지내며, 타지에서 일하는 엄마 대신 장애가 있는 이모를 돌보며 지낸다. 눈에 띄지 않고 매사에 조용한 성격에 비해 서정주의 ‘개새끼’ 혹은 ‘따까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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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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