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가들(2021년 결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로맨스 영화 추천 8작품

(2021년 결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로맨스 영화 추천 8작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2021년. 여름부터 백수 생활이 시작되어 영화를 정말 많이 본 한 해가 되었다. 단풍국에 리뷰를 남긴 것만 해도 여태 총 191 작품. 남기지 않은 것까지 더하면 얼마나 될까 가늠이 되지 않는다. 대충 일반 소설, 장르 소설, 영화, 드라마, 만화, 웹툰. 합치면 한 해 동안 대략 700작품은 봤다고 기록은 남아 있는데. 리뷰를 다 쓰지를 않아서.

본격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영화 홀리데이트 (Holidate, 2020) :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2021년 9월 24일.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홀리데이트 (Holidate, 2020).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인 엠마 로버츠 주연. 언제 어느 때에 봐도 싱그러운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활동을 더욱 많이 해주었으면.

줄거리 :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영화 리틀 이태리 (Little Italy, 2018) : 전통, 열정, 자긍심

2021년 8월 6일.

이것 또한 엠마 로버츠 주연. 영화 리틀 이태리 (Little Italy, 2018). 흔하고 뻔한 소재인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피자가 자주 나와서 괜히 입맛이 당기는 영화. OST도 꽤 좋았던 기억이 있다.

줄거리 : 리틀 이태리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던 ‘피자 나폴리’ 그 곳에서 함께 자란 ‘니키’와 ‘리오’. 최고의 피자를 뽑는 대회 이후 최대의 앙숙으로 변해버린 부모들로 인해 두 사람은 멀어지게 된다. 세계적인 셰프를 꿈꾸며 런던으로 떠난 ‘니키’가 잠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러브 레시피를 만들어가는데…

영화 사랑의 리조트 (Resort to Love, 2021) : 넷플릭스 러브 코미디

2021년 8월 9일.

넷플릭스 영화는 기대를 안 하고 보는데. 꽤 유쾌하게 봤던 영화 사랑의 리조트 (Resort to Love, 2021). 이것 외에 단풍국에 리뷰를 남기진 않았지만 ‘폴링 인 러브’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봤다.

줄거리 : 팝스타를 꿈꿨지만 뮤지션으로서 커리어가 엉망이 되어버린 에리카는 섬의 호화 리조트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 곳에서 예전 약혼자의 결혼식 공연을 맡게 되는데…

영화 말레나 (Malena, Malèna, 2000) : 모니카 벨루치, 그 파멸적 아름다움

2021년 7월 15일.

이 영화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아직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 마을 사람들의 시선과 말, 그 마을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폭력적이었다. 영화 말레나 (Malena, Malèna, 2000). 속이 쓰려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음. 그래도 꼭 한 번은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추천.

줄거리 : 2차 대전이 한창인, 햇빛 찬란한 지중해의 작은 마을. 매혹적인 말레나가 걸어갈 때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그녀를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여자들은 시기하여 쑥덕거리기 시작하고 곁에는 그녀를 연모하는 열세살 순수한 소년, 레나토가 있다. 남편의 전사소식과 함께 욕망과 질투, 분노의 대상이 된 말레나. 남자들은 아내를 두려워해 일자리를 주지 않고, 여자들은 질투에 눈이 멀어 그녀를 모함하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들은 독일군에게까지 웃음을 팔아야 했던 말레나를 단죄하고 급기야 그녀는 늦은 밤 쫓기듯 어딘가로 떠나게된다. 소년, 레나토만이 진실을 간직한 채 마지막 모습을 애처롭게 지켜볼 뿐이다. 그리고 1년 후, 전쟁의 상처가 아물어 갈때쯤 말레나가 다시 마을에 나타난다. 그녀의 곁에는 죽은줄 알았던 남편이 불구가 되어 팔짱을 끼고 있었다.

영화 이창 (Rear Window, 1954) : 알프레드 히치콕의

2021년 7월 26일.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이창 (Rear Window, 1954). 흑백 영화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귀한 영화. 모나코 공국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가 움직이는 것을 본 것도 처음이었다. 아름답고 우아했던 기억이 선명함.

줄거리 : 사진 작가인 제프리스는 촬영 도중 다리가 부러져 휠체어에서 꼼짝할 수 없는 처지이다.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는 자신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뜰 건너편에 사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어느날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한 사람이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의심받을 만한 짓을 한 것을 본 그는 이를 모델인 애인 리사와 친구인 형사 도일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그의 의심이 전혀 근거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리사와 간호부 스텔라는 그의 지시에 따라 범행의 증거를 찾아 나선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Cheese in the Trap, 2017) : 치인트 앓는 중

2021년 11월 15일.

이 영화를 추천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럼에도 팬심이 솟아서 추천한다. 내 인생 웹툰이기도 하니까. 영화 치즈인더트랩 (Cheese in the Trap, 2017). 현재 드라마는 볼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어서 영화로만 접함. 언젠가는 드라마도 볼 예정.

줄거리 :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싸늘한 모습. 피하고 싶은 ‘유정(박해진)’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하고, 조별 숙제 핑계로 영화도 보고…
그가 달라진 걸까.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아니면 정말 나를…?
“설아, 나랑 사귈래?”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의 달콤한 덫에 걸렸다!

영화 돈 존 (Don Jon, 2013) : 조셉 고든 레빗 감독

2021년 12월 10일.

좋아하는 배우 둘이 나오는데 당연히 봐야지. 스칼렛 요한슨과 조셉 고든 레빗의 콜라보. 섹시한데 건전한 여자와 멀끔하게 생겨서 세상 문란 한남자라고 해야 할까. 영화 돈 존 (Don Jon, 2013). 추천.

줄거리 : 섹시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클럽의 지존. 그러나 그 어떤 섹시녀와의 하룻밤에서도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이런 그의 욕구를 충만하게 해주는 것은 다름아닌 야동?!
그러던 어느 날, 클럽의 섹시녀보다, 야동속 그녀들 보다 더 완벽하고 환상적인 그녀가 나타났다! 과연, ‘돈 존’은 그녀를 위해 야동도 끊고, 클럽도 끊을 수 있을까?

영화 윔블던 (Wimbledon, La plus belle victoire, 2004) : 로맨스와 테니스의 앙상블

2021년 9월 15일.

인생 로맨스 코미디 영화 중 하나. 정말 좋아해서 단풍국 리뷰를 수시로 클릭해서 감상을 되새김하곤 한다. 안 본 눈 있으면 안타까울 정도로 알차게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윔블던 (Wimbledon, La plus belle victoire, 2004).

줄거리 : 별 볼일 없는 테니스 선수에서 돈 많고 할 일없는 아줌마들의 강사로 전락한 ‘피터’. 운 좋게 세계적인 윔블던 대회의 와일드 카드를 얻어낸 그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심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은퇴에는 관심이 없는, 말 그대로 우울한 인생이다.
하지만 행운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윔블던 대회에 출전한 그에게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 ‘리지’까지 만나 행운의 데이트를 시작하는 기회가 찾아 온 것! 뛰어난 실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리지’는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테니스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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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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