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 겨울 스릴러

영화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 겨울 스릴러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영화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개요 : 드라마, 스릴러 (111분)
감독 : 테일러 쉐리던
출연 :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줄리아 존스, 존 번달, 켈시 초우 등

줄거리 : 설원에서 발견된 한 소녀의 시체, 진실은 모두 윈드 리버에 묻혔다!

발자국마저 사라지는 고요한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던 한 소녀가 피를 토하며 죽는다. 윈드 리버의 야생동물 헌터 ‘코리’(제레미 레너)가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입 FBI요원 ‘제인’(엘리자베스 올슨)이 사건 담당자로 그곳에 도착한다. 범인이 남긴 증거는 눈보라에 휩싸여 점점 사라지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3년 전,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코리’가 수사에 공조하면서 두 사람은 범인의 그림자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데…

영화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포스터

감독 테일러 쉐리던 (Taylor Sheridan)

2015년 <시카리오>, 2016년 <로스트 인 더스트>, 2017년 <윈드 리버>, 2018년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등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

원래는 약 20여년을 단역 배우 생활을 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게 되어 각본가로 방향을 틀었다고. 2015년 시카리오로 데뷔해서 미국 작가 협회상에서 ‘최고의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아무튼 주목을 받는 감독, 각본가 중 하나.

그 외에 주연 배우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마블 시리즈로 너무 유명하니까. 두 배우 모두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 <호크아이 (Hawkeye, 2021)><완다비전 (WandaVision, 2021)>으로 접해서 나름 눈에 익숙한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어느 밤. 설원에서 한 소녀가 맨발로 무언가에 쫓기는 듯이 달리다가, 결국에는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한편 포식자들로부터 양이나 말등을 지키는 어류 야생 동물국 요원 코리(제레미 레너 분)는 별거중인 아내의 집에서 아들을 데리고 윈드 리버에 있는 장인집으로 향했는데, 장인 집의 주변에서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된 소녀 나탈리를 발견한다.

얼마 후, 신입 FBI 요원인 제인(엘리자베스 올슨 분)이 도착하고, 신입 티를 여지없이 내는 제인에게 코리를 비롯해서 현지 경찰들은 불안감을 보이지만 크게 적대시하지는 않는다.

제인은 희생자의 몸 상태를 보고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보고 이 근방 지리에 명석한 코리에게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 코리는 승낙하는데, 알고보니 이번 희생자인 나탈리는 코리의 마을 친구인 마틴의 딸이고 코리 역시 3년 전에 나탈리와 비슷하게 딸을 잃은 가슴 아픈 경험을 했던 것. 더구나 마틴의 딸인 나탈리와 코리의 딸인 에밀리는 생전에 친한 사이였다. 복수를 다짐하는 마틴이 코리에게 포식자들을 잡는 사냥꾼이 그들을 잡지 않고 뭐하고 있는거냐며 슬퍼하자 코리는 그들을 꼭 찾겠다고 다짐한다.

윈드 리버의 가혹한 날씨 때문에 증거는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지만 나탈리의 가족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사건의 단서를 찾아간다. 먼저 나탈리의 집을 찾아간 제인은 자신을 맞아준 나탈리의 아버지인 마틴에게 어린 딸이 집에도 안 오고 남친과 함께 지내는데도 왜 내버려 뒀냐고 추궁한다. 이에 그는 딸이 성인이라 믿었다고 하며 제인에게 기가 찬 표정을 짓는다.

이후 보안관으로부터 나탈리의 오빠인 칩 일행에 대해 듣고 이를 찾아간 제인은 공격을 당해 눈에 후추 스프레이를 맞고 총격을 당하는 고초를 겪으나 다행히 코리의 도움으로 칩을 검거할 수 있었다. 이후 칩은 여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놈이 죽였냐?!”며 울부짖는다.

이에 제인이 그게 누구냐고 추궁하자 칩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버티나 코리의 설득으로 결국 입을 열어 여동생에게 인근 광산에서 경비로 일을 하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백인이고 여동생보다 한참 연상이라 때려 눕히고 싶었지만 나탈리가 간곡하게 말려서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도 함께. 덕분에 수사는 진전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역시 나탈리처럼 설원에 유기된 희생자의 남자친구의 참혹한 시체만 발견하게 되는데.

로튼토마토

Wind River lures viewers into a character-driven mystery with smart writing, a strong cast, and a skillfully rendered setting that delivers the bitter chill promised by its title.

Wind River는 영리한 필력, 강력한 캐스팅, 제목에서 약속한 씁쓸한 냉기를 전달하는 능숙하게 렌더링된 설정으로 시청자를 캐릭터 중심의 미스터리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네이버 영화 윈드 리버 평점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아쉬움과 미덕이 뒤섞인, ‘테일러 쉐리던’의 평작
+인종차별에 대한 참회록, <윈드리버>에 담긴 미스터리
+소수자 공감과 연대가 빛난 걸작 미스터리, <윈드 리버>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혈흔

- 광고 -
푸숑
푸숑
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답글 남기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해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광고 -

인기 글

-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