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책 추천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 그래도 살아보자며 읽는 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 그래도 살아보자며 읽는 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어머니의 죽음, 남자친구와 결혼 직전에 파혼, 직장에서의 해고, 사랑하던 반려 고양이 볼츠의 죽음. 더 이상 삶을 견딜 수 없던 주인공 노라는 자살을 결심한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초록색 책들로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 말 그대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였다.

“엄청난 재앙이나 다름없는 저로 살아가는 고통이 만약 제가 죽었을 때 다른 사람이 받게 될 고통보다 훨씬 커요. 사실 제가 죽으면 다들 안도할 거예요. 전 쓸모 없는 사람이에요.”

오랜 기간 상실과 외로움, 우울감에 시달려 있던 노라.

사서 엘름 부인의 안내에 따라 노라는 <후회의 책>을 펼치게 된다. 가장 후회되는 순간 다른 선택을 했던 삶을 살아본다. 빙하학자, 뮤지션, 동네 펍 주인, 수영 선수가 되는 삶, 평범하지만 지루한 삶, 아이가 있는 삶 등등 가장 ‘완벽한 삶’을 찾을 때까지 수만 가지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 경험하게 되는데.

노라는 어느 것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자정의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무엇이 완벽한 삶이고 자신이 원하던 삶일지 의문을 품게 된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책 소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인스타그램, 책 관련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던 터라. 마음 먹고 읽은 소설. 가독성은 무난하게 좋았으나, 묵직한 알맹이 없이 가볍기 그지 없음. 너무 뻔했고. 예상 외로 실망스러웠다. 자기개발서의 소설화.

이제 소설을 취미로 삼겠다고 다짐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법하고, 꾸준히 책을 읽어온 사람들에게는 그냥 손에 들어오면 한 번 정도 읽어보라고 가볍게 얘기할 법하고. 그 정도.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판타지’로 위로를···’재테크’서 꿈을···팬데믹 고통 달랬다
+이 도서관에 오면, ‘다른 삶’을 살게 해드립니다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 : 따뜻하지만 불편하다
+(SF 소설 추천)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 광고 -
푸숑
푸숑
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답글 남기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해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광고 -

인기 글

-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