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이즌 리얼
(Daniel Isn’t Real, 2019)
영화 다니엘 이즌 리얼 (Daniel Isn’t Real, 2019)
개요 : 스릴러 (100분)
감독 : 아담 이집트 모티머
출연 : 패트릭 슈왈제네거, 마일스 로빈스, 사샤 레인,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등
줄거리 : 어릴적 총기사건의 끔찍하게 죽은 피해자들을 보고 트라우마를 얻게 된 소년 `루크`는 자신에게만 보이는 상상 속의 친구 `다니엘`을 만나게 된다. `다니엘`의 말을 따라 엄마를 죽일 뻔한 `루크`는 `다니엘`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형의 집에 가둔다. 대학생이 된 `루크`는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잊고 있었던 친구 `다니엘`을 다시 불러 내고, `다니엘`은 이것을 이용해 `루크`를 지배하려 하는데… 과연, `루크`는 `다니엘`을 없앨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막 대학 신입생이 된 루크는 자신이 감당하기 벅찬 일들이 반복됨에 따라 이를 해결할 적절한 정답을 찾고자 한다. 결국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는 8살 때 트라우마로 만들어진 가상의 친구 ‘다니엘’을 불러내는 것이다.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영화 다니엘 이즌 리얼 (Daniel Isn’t Real, 2019). 얼마 전에 보았던 달달한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선 (Midnight Sun, 2017)>에서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적다가, ‘혹시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가족 아니야?’ 하는 의문이 들어 찾아보던 중에 알게 된 영화였다.
패트릭 슈왈제네거 (Patrick Schwarzenegger)
영화 <벤치워머스>, <스턱 인 러브>,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디어 엘리너>, <미드나잇 선>, <다니엘 이즌 리얼>, <걸스 오브 막시> 등
아빠와 엄마가 매일 같이 싸우고 소리를 지르고. 그런 가정 속에서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게 방치된 소년 루크. 그러던 어느 날 어느 카페에서 총에 맞은 시체를 보게 되고. 그것이 엄청난 충격과 공포로 루크에게 다가온다.
루크가 그 공포를 극복하는 방식은, 상상 속의 친구 다니엘을 만나서 외로움과 공포를 달래보는 것. 하지만 다니엘 때문에 엄마가 죽을 뻔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루크는 다니엘을 인형의 집에 가두게 된다.
그렇게 다니엘을 가둔 것으로 끝나면 참 좋겠는데.
어느덧 자라서 루크는 대학생이 되고, 기숙사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 집에 돌아온 어느 날 조현병에 시달린 엄마를 보게 된다. 그리고 오래 전의 트라우마가 다시 루크를 지배하게 된다.
참고로 이 영화는 영화의 각본가이기도 한 브라이언 드리우의 소설 ‘인 디스 웨이 아이 워즈 세이브드(In This Way I Was Saved)’를 원작으로 한다.

Daniel Isn’t Real, but the smart, stylish fun waiting for genre lovers in this well-acted suspense thriller is completely genuine.
다니엘 이즌 리얼, 잘 연기된 이 서스펜스 스릴러에서 장르 애호가를 기다리는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재미는 완전히 진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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