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 (Witch's Court, 2017)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 (Witch’s Court, 2017)

마녀의 법정 (Witch’s Court, 2017)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 (Witch’s Court, 2017). 법정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최근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アンナチュラル, 2018)>을 보고, 이어서 본 마녀의 법정. JTBC의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끝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으나 마녀의 법정은 그래도 끝까지 봤다.

마녀의 법정(포스터)

공감共感과 공분公憤이 있는 드라마!

연쇄살인범도 좋고, 소시오패스도 흥미롭지만
영화나 미드 어디쯤에 있을 것 같은
매끄럽고 비현실적인 범죄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 이웃들 곁에서 늘상 벌어지는
투박하고 현실적인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예를 들면 아동학대, 성범죄, 혐오범죄 같은
평범한 생활반경 어디에서나 터질 수 있는 범죄들 말이다.
왜냐,
나와 내 가족이 겪을 수도 있다는 걱정에 절로 공감되고,
더군다나 약자를 향해 가장 비열한 방식으로 휘두르는 범죄라
더욱 공분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여 결론은?
여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뉴스가
일상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이 암울한 시대,
이제 그런 추악한 범죄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나올 때도 됐다는 것.

답답한 현실의 시스템과 편견에 맞서 통쾌한 강렬한 돌직구를 날릴 때가,
사회 안전을 뒤흔들고, 불안을 조장하는 사회의 블랙리스트들을
우리 손으로 심판대에 세울 때가 도래한 것이다.

‘여성아동범죄전담부’ 이제 시작이다!

남녀 성 역할 파괴한 KBS '마녀의 법정' 14.3%로 종영(종합) | 연합뉴스
좌 마이듬(정려원) / 우 여진욱(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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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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