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 홍콩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 홍콩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영화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개요 : 액션, 범죄 (94분)
감독 : 오우삼
출연 : 주윤발, 장국영, 적룡, 주보의, 이자웅 등

줄거리 : · 한때 암흑가를 주름잡는 보스였으나 손 씻고 새 삶을 시작한 자호(적룡), 경찰의 길을 걷는 자호의 동생 아걸(장국영), 자호와 함께 암흑가의 화려한 나날을 보냈으나 몰락한 채, 때를 기다리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소마(주윤발). 세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찾아온다!

영화 영웅본색 공식 포스터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1986년에 제작된 홍콩의 액션 영화. 홍콩 느와르 장르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으로 명성이 높다. 주윤발의 대표작. 과거 평론가들은 기존의 미국의 갱스터 영화 와는 다른 홍콩 느와르 라는 새로운 색깔을 만들었다는 평을 했다.

이제는 전설이 된 이름들.
이동진 (★★★★☆)

송자호는 범죄조직의 조직원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넘겨 가족을 부양했다. 마크 레이와는 조직 생활 중 수없이 사선을 넘나들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의형제로 지내고 있다. 이를 알 수 있는 게 영화 초반부에 송자호, 마크, 담성이 술을 마시고 있을 때 마크가 하는 과거 이야기이다.

인도네시아에 거래를 하러갔다가 마크가 상대 보스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해버렸다. 그러자 화가 난 보스가 마크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목숨을 살리려면 위스키 한 병을 다 마시라고 했는데, 마크가 오줌을 지리자 송자호가 대신 묵묵히 끝까지 다 마신 것. 이에 그들은 다시 총을 ‘4개 씩이나’ 겨누며 협박했고, 마크는 오줌을 다 마시라는 위협에 어쩔 수 없이 자기가 지린 오줌을 다 마셨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송자호와 마크 둘은 서로 힘을 합쳐서 위조지폐 사업을 발전시킨다.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한편 동생인 송자걸은 경찰이지만 형이 하는 일을 몰랐다. 송자걸이 여자친구인 재키를 소개한 뒤 퇴장하자, 아버지 송경문은 송자호에게 동생을 위해 손을 씻어 달라고 부탁한다. 어렸을 적에 송자호와 송자걸이 경찰과 도둑 놀이를 했는데, 송자걸은 계속 당하면서도 경찰 쪽을 맡았다고. 하지만 조직에서는 의리를 알고 실력이 좋은 그를 아꼈고, 마크의 설득에 이번 일만 끝내고 은퇴하기로 한다.

후일을 위해 송자호는 마크를 조직에 남기고 담성과 함께 대만으로 날아간다. 그러나 상대였던 대만 조직 보스의 조카가 함정을 판 데다가 송자호가 총상을 입게 되고, 이에 송자호는 담성과 함께 도망치다가 홍콩의 가족들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다. 담성은 송자호의 강요(권총으로 위협사격까지 했다)에 못 이겨 도망간다.

한편, 홍콩에 있는 형제의 아버지 송경문은 송자호가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보낸 킬러에 의해 살해되고, 송자걸은 아버지의 유언을 통해 송자호가 조직생활을 했던 사실을 알게 되고 분통을 터트린다.

송자호는 옥중에서 편지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되고, 뒤늦게 대만 조직 보스(왕협 분)의 조카(진지휘陳志輝 분)가 배신하여 홍콩 조직의 누군가와 짜고 조직을 차지하기 위해 송자호를 함정에 빠트렸다는 걸 대만 조직 보스의 얘기를 통해 알게 된 마크는 풍림각(楓林閣)으로 쳐들어가 배신자인 대만 조직 보스의 조카를 비롯한 원흉들을 모두 사살하여 송자호의 복수를 하지만 보스의 조카에 의해 다리에 총을 맞고 불구가 된다.

어쨌든 마크는 복수를 끝낸 뒤 홀연히 사라지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대만 경찰 반장은 그들을 쫓을 생각을 하게 된다.

3년이 지나 출소한 송자호 앞에는 대만 경찰 반장이 교도소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는 송자호가 의리를 지킨 걸 보고 존경한다고 하지만, 밖에서 계속 위조지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은근히 압력을 넣는다. 하지만 송자호는 “전 여기 다시 안 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는 길이 달라요.”라고 말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 송자호는 지인을 통해서 택시회사에 들어가 성실하게 일해서 갱생하려 한다.

이 택시 회사는 견숙이라 불리는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직원들은 물론이고 사장 본인도 전과자였다. 일종의 자체적인 교화시설인 셈. 때문에 견숙이 “누가 전과자를 받아주겠어?”라며 핀잔을 주고 송자호는 실망하지만, 이내 농담이었다는 걸 알고 결국 같이 일하게 된다.

그렇게 새 사람이 되어 즐겁게 일하던 어느 날, 조직의 실권을 쥐게 된 담성 밑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마크를 발견하고 감격의 포옹을 한다. 마크는 송자호에게 재기하자고 울분을 토하지만 새 삶을 선택한 송자호는 거절한다. 실망한 마크는 체념한 듯 송자걸이 담성의 뒤를 캐고 다닌다며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송자호는 송자걸을 찾아가지만 아버지의 죽음과 출세의 불이익이 형 때문이라고 생각한 송자걸에게 얻어 맞고 의절당한다.

담성은 담성대로 송자호를 조직으로 불러내서 대놓고 자신이 조직의 실세임을 입증하고, 요선생이 있긴 했지만 송자호가 나타나자 “난 늙어서 담성에게 다 맡겼다”면서 간접적으로 열세임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담성은 송자호에게 협력해 달라고 부탁을 빙자한 협박을 한다. 물론 송자호는 “한 쪽에는 동생이 있고 다른 쪽에는 친구가 있다. 이 상황에서 나더러 무슨 선택을 하라고?”‘라고 한칼에 거절한다.

이에 담성은 일부러 정보를 흘려 송자걸이 범죄 현장을 덮치게 한 후 부두목을 시켜 총을 쏴서 중상을 입히고, 마크까지 붙잡아 집단 폭행을 가한 뒤 조용히 살라며 경고한다.

한편 송자호가 일하는 택시 회사도 경고 차원에서 담성의 부하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송자호의 무쌍난무에 금방 퇴각한다. 송자호는 그들을 아예 요절내려고 했으나, 견숙이 “놈들을 때리면 다시 그 길로 돌아가게 된다! 왜 개과천선했나? 왜?!”라고 따진다.

그 와중에 담성의 부하들에게 맞아 피투성이가 된 마크가 그들 앞에 던져지고, 때마침 나타난 대만 경찰반장을 따돌리기 위해 견숙이 미끼를 자청하는 사이 송자호는 마크를 데리고 도망간다.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로튼토마토 영웅본색

While it doesn’t rely on style quite as much as [Woo’s] later films, it has a complex plot, hundreds of flying bullets and buckets of flowing blood.

그것은 [우]의 후기 영화만큼 스타일에 의존하지 않지만 복잡한 플롯, 수백 개의 날아가는 총알과 흐르는 피 양동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英雄本色,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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