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Love Temperature, 2017)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Love Temperature, 2017)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Love Temperature, 2017)

방송 기간 : 2017. 09. 18. ~ 2017. 11. 21.
방송 횟수 : 40부작 (70분 기준 20부작이라 볼 수 있음)
원작 : 하명희의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주연 :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등
제작진 : 김희열(제작), 남건(연출), 하명희(극본)

사랑의 온도 메인 포스터 대공개 (ft.설레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Love Temperature, 2017).

# 참 어려운 시대를 만났다. 이 시대에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현수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꿈을 가졌다. 그 꿈을 위해 대책도 없이 다니던 직장을 관두었다. 정선은 요리사가 되고 싶었다. 엄마가 끓여준 콩나물국밥에 위로 받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때 엄마의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두 사람은 꿈을 이루기 전에 만났고 꿈을 이룬 후에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랑하진 않는다.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이상하지만 그렇다.

그들에겐 장애가 있다.
현수에겐, 여섯 살 어린 남자와 사랑하는 건 사회적 시선에서 보면 안 되는 일이라는 사회적 장애가. 정선에겐,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사랑은 안 한다는 심리적 장애가. 두 사람은 장애와 상관없이 사랑에 빠졌다.

시대가 어떻든 우리는 사랑을 한다. 그래서 사랑을 얘기한다. 이 시대에.

# 사랑의 온도

요리에서 온도는 중요하다. 국물 요리가 가장 맛있을 땐, 뜨거울 때 60~70도. 차가울 땐 12도~5도 정도다. 각 음식에 따라 최적 온도라는 것이 있다.
사랑에도 최적 온도가 있다.

문제는, 최적 온도가 남녀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온도여야 한다는 거다. 현수와 정선은 타이밍이 달랐다. 서로가 상대에게서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좀 더 일찍, 아님 약간 늦게.

현수와 정선이 서로의 사랑을 찾고 이루려는 과정은 지금 이 순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지금 이 순간 지나가버리면 당신은 영영 그것을 갖지 못할 수도 있다.

# 꿈은 이루어진다.

드라마 작가가 되려고 안정적인 직장을 뛰쳐나온 현수와 자신만의 요리로 우뚝 선 요리사가 되려는 정선. 두 사람의 꿈을 이루려는 필사적인 노력과 좌절을 통해 반드시 꿈을 이루지 못해도 꿈꾸는 자가 아름답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다. 희망이 인간을 얼마나 인간답게 만드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 광고 -
푸숑
푸숑
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답글 남기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해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광고 -

인기 글

-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