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두더지 (Himizu, ヒミズ, 2011) :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우울감

영화 두더지 (Himizu, ヒミズ, 2011) :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우울감

두더지 (Himizu, ヒミズ, 2011)

영화 두더지 (Himizu, ヒミズ, 2011)
개요 : 드라마 (130분)
감독 : 소노 시온
출연 : 소메타니 쇼타, 니카이도 후미, 와타나베 테츠, 후키코시 미츠루, 카구라자카 메구미 등

줄거리 : 아버지를 죽였다.
오늘은 덤으로 사는 인생 첫 날이다.
자수도 안 할 거고 죽지도 않을 거다.
그래서 나는 훌륭한 어른이 되기로 결심했다.

가족은 나를 버렸다. 학교도 더 이상 다닐 수 없다. 이미 평범하지 않은 나는 평범한 어른이 되는 것을 매일 꿈꾼다. 쓰나미 이후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과 나를 좋아하는 같은 반 차자와까지 내게 손을 내밀지만, 나는 그저 땅 속의 두더지처럼 평생을 조용하게 살고 싶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그냥 두지 않는다. 먼지보다 못한 목숨이지만, 한 번쯤은 누군가를 위해 내 목숨을 훌륭하게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영화 두더지 (Himizu, ヒミズ, 2011)

두더지》 (ヒミズ 히미즈[*])는 후루야 미노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11년 일본 영화이다. 감독은 《차가운 열대어》 (2010년), 《길티 오브 로맨스》 (2011년)의 소노 시온이 담당했다. 원제 《히미즈》는 일본 두더지의  이름이다.

제68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출연 배우인 소메타니 쇼타와 니카이도 후미가 이 영화로 신인상에 해당하는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상을 수상했다.

중학생 스미다(소메타니 쇼타)는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쉽지 않다. 엄마는 바람이 나서 가출해버렸고 아버지는 술만 취하면 폭력을 휘두른다.

외딴 강가에서 보트 임대업을 하고 있는 스미다 주위에는 대여소 주변의 노숙자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자신을 따르는 평범하지 않는 동급생 소녀 차자와(니카이도 후미)뿐이다. 네가 죽어야 보험금이 나온다며 종일 구타를 멈추지 않는 아버지 앞에서 소년이 할 수 있는 선택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선택을 마친 소년은 이제 진정한 의미에서 홀로 서야 한다.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영화. 뭐랄까. 보는 내내 기분이 더럽고 찝찝했다.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하필이면 나오는 배우들이, 특히 젊은 학생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멀쩡히 보는 사람도 우울하게 만들어 버린다. 영화가 아니라 진짜 일본 폐허 음습한 어딘가에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소원은 평범한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라는 포스터 속의 문구가 슬프고 처절하게 느껴졌다.

로튼토마토

Himizu tells a coming-of-age story writ large, with powerfully realized characters used to explore impactful — albeit uncomfortable — ideas on a national scale. 

Himizu는 강력하게 실현된 캐릭터를 사용하여 국가적 규모의 영향력 있는(불편하긴 하지만)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데 사용되는 커다란 성장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절망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 <두더지>
+[오피니언] 죽지 마, 살아야 해, 힘내 – 두더지 [영화]
+영화 데몰리션 (Demolition, 2015) : 제이크 질렌할, 나오미 왓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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