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다른 길이 있다 (Another Way, 2015) : 모든 길에 끝에는

영화 다른 길이 있다 (Another Way, 2015) : 모든 길에 끝에는

다른 길이 있다 (Another Way, 2015)

영화 다른 길이 있다 (Another Way, 2015)
개요 : 드라마 (90분)
감독 : 조창호
출연 : 김재욱, 서예지, 신주연, 장해민, 허웅 등

줄거리 : 얼어붙은 마음들이 서로를 알아볼 때 다른 길이 있다

누워있는 어머니를 돌보는 딸이 있다. 도우미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딸은 어느 날 자살을 결심한다. 한편,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적 있는 남자는 경찰로 일하지만 삶의 의욕이 없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기로 한다.

다른 길에 있던, 나와 같은 당신을 만나다

영화 다른 길이 있다 공식 포스터

최근에 드라마 <사랑의 온도 (Love Temperature, 2017)>를 본 적 있었는데. 거기서 서브 남주로 나오는 김재욱의 매력에 확 빠져들었다. 오래 전에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도 말을 틱틱거리는 묘한 매력이 있었는데. 사랑의 온도에서는 틱틱거림에 원숙미와 젠틀함, 유머까지 겸비한 것으로 나왔음.

그래서 김재욱의 필모를 찾던 중에 서예지와 함께 찍은 영화가 하나 눈에 들어와서 재생. 영화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에서도 연기 나쁘지 않았는데, 서예지도 논란이 있기 전까지는 꽤 괜찮게 봤던 배우였음에도 이 영화는 이번에 찾을 때 완전히 초면이었다.

애초에 재미라든가 아주 기가막히고 대단한 연출은 기대하지도 않았다. 포스터 속에서 보이는 겨울 풍경만 기대했었음. 뭐, 결과는 그럭저럭 평타. 나쁘지는 않았는데 좋지도 않았음.

박평식 : 90년대식 예술영화
김소희 : 21세기 구도자는 어디에 있는가, 어디로 가는가?

송경원 : 사려 깊은 만큼 모호해진 원경의 심상
자살희망자들의 사연을 그리되 소재를 대상화하지 않는다. 충분히 자극적인 상황으로 몰고갈 수 있음에도 슬쩍 옆으로 내려놓고 그 이면을 바라본다. 훌륭한 장점이지만 동시에 인물의 감정이나 화면도 함께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다. 결론짓기보다는 질문하는 쪽의 영화지만 지나치게 추상화된 구도에 감정적인 밀착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좋은 의미 나쁜 의미 양쪽 모두 포함하여 90년대 감성과 화술에 더 가까워 보인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people] <다른 길이 있다> 조창호 감독
+서예지 “‘다른 길이 있다’에는 분명 희망이 담겼다” (인터뷰①)
+[인터뷰] 김재욱, 끊임없이 궁금한 배우가 선택한 ‘다른 길이 있다’

- 광고 -
푸숑
푸숑
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답글 남기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해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광고 -

인기 글

-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