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The Case of Itaewon Homicide, 2009) : 실화 바탕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The Case of Itaewon Homicide, 2009) : 실화 바탕

이태원 살인사건 (The Case of Itaewon Homicide, 2009)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The Case of Itaewon Homicide, 2009)
장르 : 범죄, 스릴러 (100분)
감독 : 홍기선
출연 : 정진영, 장근석, 신승환, 고창석, 오광록, 송중기, 김중기, 박선우 등

줄거리 : “둘 다 무죄라니… 그럼 우리 아들은 누가 죽인 건가요?”
저희 아들은 삼대독자이자 집안의 막내인 너무나도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애가 아무런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고, 범인들은 유유히 풀려났습니다. 저는 죽은 그 애와 함께 했던 시간에서 멈춰 있습니다. 하늘에서도 억울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아들을 위해, 내가 죽기 전까지 꼭 범인을 찾을 겁니다. 그 아이가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을 때까지… – 故 조중필 군의 어머니

‘이런 놈들은 처음이다!’
1997년 4월 8일 밤 10시경,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선 참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무고한 시민이었던 대학생을 10대 미성년자 한국계 미국인들이 살해했다는 것. 재미로 사람을 죽여 놓고 이젠 뻔뻔하게 거짓말이다. 살인도 법정도 게임으로 아는 잔인한 두 녀석들. 법정을 조롱할 만큼 여유로운 이 녀석들 처음이다. 내가 꼭 범인을 잡고 만다. 이젠 더 이상 너희들에게 당하지 않겠어…! – 사건 조사자 박대식 검사

“우리가 죽였어요. 근데 나는 안 죽였어요…”
그날 밤은 잊을 수 없는 날이야. 우린 둘 다 약이랑 술에 취해 완전 high상태였다구! 그런데 단지 코리안 한 명 죽었을 뿐인데, 이런 난리람. 내가 더 화끈한 걸 보여줄 걸 그랬어. 난 지금 유유히 풀려나서 잘 살고 있지. 그날의 진실, 진짜 누가 죽였는지 알고 싶니? – 용의자 피어슨&알렉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공식 포스터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3일에 발생한
햄버거가게 살인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스릴러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이름이나, 사건의 결말은 실제 사건과 무관하게
영화적으로 재구성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 제작을 허락해주신 故 조중필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개요>

1. 발생일시: 1997년 4월 8일 밤 10시경
2. 발생장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햄버거 가게 화장실
3. 피해자: 조중필(남, 당시 23세)
4. 용의자: 재미교포 알렉스(남, 1979년생) 가명
한국계 미국인 피어슨(남, 1979년생) 가명
5. 살해방법: 잭나이프로 목과 가슴 등 9군데 난자
6. 살해동기: 재미를 위한 쾌락살인

7. 사건일지:
1997년 4월초
[미국 측 CID(미육군범죄수사대)]는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미 군속 아들 피어슨을 검거해 조사

1997년 4월말
[한국 측 검찰] 알렉스 살인죄, 공범인 피어슨 단지 흉기 소지, 증거 인멸에 따른 폭력죄로 기소

1997년 10월
[1심 재판부] 알렉스에 대해 무기징역, 피어슨 징역 장기 1년 6월, 단기 1년을 선고

1998년 1월
[항소심 재판] 알렉스는 징역 20년, 피어슨은 징역 장기 1년 6월, 단기 1년을 각각 선고 이후 피어슨은 항소를 포기하고 복역하던 중 1998년 8.15 특사로 사면

1998년 9월초
[상고심 재판] 알렉스 대법원에서 증거 불충분을 이유 무죄 선고

1998년 9월말
서울고등법원이 대법원으로부터 파기 환송된 사건에 대하여 알렉스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피어슨을 살인죄로 고소해 놓은 상태였으나, 검찰 측에서는 유족들의 계속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신병확보처리 진행불가

1999년 12월:
뒤늦게 검찰에서 출국금지 연장을 하지 않은 틈을 타 피어슨이 8월 24일 이미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짐

2000년 11월과 2002년 1월경
[한국검찰] 미 법무부에 피어슨의 살인 혐의와 피의자 피어슨과 관련 참고인들에 대해 미국에서 조사할 수 있도록 사법 공조 요청서 발송

2002년 10일
피어슨에 대해 기소 중지 결정 발송
살인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15년으로, 기간 내에 피어슨의 신병을 확보하여 살인 혐의를 밝혀낸다면 처벌할 수 있으나 증거 불충분, 신병확보 불가 및 알렉스의 경우, 일사부재리의 원칙으로 같은 죄를 처벌할 수 없는 상황

햄버거 가게에서 대학생 조중필씨가 누군가에 의해 칼로 살해되자, 미합중국 육군 범죄수사단(CID)은 용의자로 피어슨(장근석 분)을 지목한다. 한국 검찰은 용의자 인도 청구를 해 박대식 검사(정진영 분)가 사건을 맡게 되었고, 박대식 검사는 법의학 진술과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청취한 뒤 범인은 피어슨이 아닌, 사건 당시 옆에 있었던 알렉스(신승환 분)을 지목하고 살인죄로 기소한다.

이후 박대식 검사와 알렉스의 변호사(오광록 분)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고등법원에서 살인죄를 인정해 알렉스에게 무기징역을, 흉기 소지와 흉기 은닉죄로 피어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다.

하지만 알렉스의 아버지는 대형 로펌을 동원해 대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파기환송하고, 결국 알렉스와 피어슨은 모두 무죄 방면된다.

영화의 막바지에서 자신의 변호사를 방문한 알렉스는 여자친구에게 용의자가 범행 당시 했던 말인 ‘뭔가 멋진 걸 보여줄 테니 따라와 I’ll show you something cool, Come with me’라는 말을 하고, 검사와 마지막으로 대면한 피어슨은 영화 내내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한국어를 하여 검사가 “피어슨! 너 한국말을 할 줄 아네?”라는 말을 하자 “감옥에서 배웠습니다.”라고 한 다음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의문을 남긴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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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평인 칼럼]이태원 살인사건 검사의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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