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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 : 로맨스 영화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

영화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
장르 : 로맨스, 멜로 (110분)
감독 : 티아 샤록
출연 :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래플린, 자넷 맥티어, 찰스 댄스, 바네사 커비, 파블로 레이볼드 등

줄거리 :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미 비포 유 공식 포스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소설도 꽤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영화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소설보다 영화를 먼저 보기로 결정.

예전에 부모님과 <언터처블 : 1%의 우정 (Untouchable, Intouchables, 2011)>이라는 영화를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줄거리였다.

불의의 사고로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다.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낀 필립은 그에게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약간 이 영화와 비슷하다고 생각. 언터처블이 우정이라면, 미 비포 유는 남녀의 로맨스라는 게 차이점.

에밀리아 크라크 (Emilia Clarke)
드라마 <닥터스>, <왕좌의 게임>, <퓨처라마>, <시크릿 인베이전> 등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 비포 유>, <보이스 프롬 더 스톤>,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사랑도 사랑인데. 내가 잃어버린 삶과 그걸 견딜 수가 없는 나. 이 상태로 누굴 사랑할 수 없어, 사랑을 지킬 수가 없어, 살아갈 수가 없어서 죽음을 선택하는 남주라니.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닌 터라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다만, 여주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문제였던. 연기도 잘 하고 다 좋은데 너무 캔디형 여주. 차라리 우정이라 포장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필 사랑으로 포장해버린 나머지, 이미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도 있는 상태에서 죽으려는 남주와 눈이 맞게 된, 결국 혼자가 되어 살아가는 여주라서.

로맨스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가진 것도 없고 능력도 없고 실상 아무것도 없는 여주가 어설프게 착한 거. 이 영화의 여주가 딱 그랬다. 보는데 약간 수치심이 올라오는 장면도 있었음. 그래서 괜찮은 소재를 가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좋게 볼 수가 없었음.

로튼토마토

Me Before You benefits from Emilia Clarke and Sam Claflin’s alluring chemistry, although it isn’t enough to compensate for its clumsy treatment of a sensitive subject. 

Me Before You는 Emilia Clarke와 Sam Claflin의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를 활용하지만 민감한 주제에 대한 서투른 처리를 보상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서태호의 영화로 보는 삶] 당신을 만나기 전(Me before you) !
+평범한 로맨스와 거리를 둔 특별함 <미 비포 유>
+미드나잇 선 (Midnight Sun, 2017) : 로맨스 영화 추천
+대만 로맨스 영화 해길랍 (Hijra in Between, 海吉拉,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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