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 이선균, 조진웅

영화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 이선균, 조진웅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영화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장르 : 범죄, 액션 (111분)
감독 : 김성훈
출연 :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김동영, 주석태, 박보검 등

줄거리 :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났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는데…!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한 영화가 인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넷플릭스 작품 보기 전에 한 번 더 재생.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나온 범죄 스릴러 영화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끝났다고 믿는 순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됐다!
되돌릴 수 없다면, 끝까지 간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 현장에는 아무도 없다. 증거만 사라진다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 상황. 그 유일한 증거가 차에 치인 시체뿐이고, 이를 숨기기만 한다면 사고 자체를 은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체를 완벽히 숨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체가 있어 마땅한 곳, 바로 관 속이라면 완벽한 은폐가 가능하지 않을까. <끝까지 간다>는 바로 이런 신선한 발상에서 시작해 이 모든 계획을 보기 좋게 뒤통수 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일으킨다.

한 순간의 실수로 시작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형사 ‘고건수’. <끝까지 간다>는 범죄를 수사해야 하는 형사가 도리어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범죄를 은폐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또 다시 새로운 위기와 상황이 연이어 벌어지며 심리적 압박을 더해가는 이야기는 예측을 넘어서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만들어낸다. 또한 사건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 목격자의 등장과 점차 수위를 높여가는 그의 협박 속에서 완벽히 숨기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건수’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을 더하며 보는 이의 심장을 조인다. 

눈 돌릴 틈 없이 끝까지 간다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흥미로운 싸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솜씨가 좋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좋은 리듬을 만들며 흐르는 차진 대사들이 인상적. – 이은선 (<매거진 M> 기자) (★★★★)

웃음과 긴장의 무한 연쇄
곁가지를 쳐내고 처음부터 내달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짧은 호흡의 서스펜스는 절묘한 타이밍의 유머 덕분에 점점 더 쫀득쫀득. 젠체하지 않고 할 일만 하고 빠져서 더 좋은 오락영화. – 송경원 (씨네21 기자) (★★★★)

두 주인공이 처음 직접 대면하게 될 때의 굉장한 박력– 이동진 (★★★☆)

로튼토마토


When was the last time you saw a modern thriller with so much narrative and visual wit that you were simultaneously laughing and crying out in fear – the kind the Coen brothers often make and Spielberg when he’s in a Hitchcockian mood?

코엔 형제가 자주 하고 스필버그가 히치콕식 분위기에 빠졌을 때 흔히 하는 종류의 공포 속에서 동시에 웃고 울고 있을 정도로 많은 내러티브와 시각적 위트가 있는 현대 스릴러를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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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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