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영화 마션 (The Martian, 2015) : 화성 생존

영화 마션 (The Martian, 2015) : 화성 생존

마션 (The Martian, 2015)

영화 마션 (The Martian, 2015)
장르 : SF, 어드벤처 (142분)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페나, 세바스찬 스탠, 케이트 마라 등

마션 공식 포스터

줄거리 :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데……

소설 <마션> 원작을 사흘에 걸쳐 재미있게 읽고. 바로 영화 재생.

처음에는 기억에 의하면, 분명히 넷플릭스에 있었는데. 없네. 왓챠에 있었는데. 없네. 영화 못 보는 줄 알았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플러스 확인 해보니 디즈니 플러스에 있었음. 다른 영화 다 없는 디즈니 플러스에 있다니. 그러니 영화 마션을 볼 생각이라면 디즈니 플러스를 뒤적거리기를.

단순히 원작과 영화 두 가지를 비교하자면, 고민도 하지 않고 원작 쪽에 손을 들 것. 그게 결코 영화가 별로라든가 맷 데이먼이 연기를 못했다든가 연출이 별로라는 문제는 아니다. 단순히 책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얘기.

책을 읽고 영화를 보니 중간중간 띄어 넘는 것들도 있고. 원작을 모르고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들도 더러 있었다. 인물 설정이라든가, ‘마크 와트니’라는 인물이 왜 화성에서 그런 일을 하며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생략이 너무 많았음. 그래도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다시 보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광활하고 삭막한 화성을 보면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옴.

“사람은 누구나 남을 도우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등산객이 산에서 조난을 당하면 사람들은 수색대를 보내고, 지진으로 도시가 폐허가 되면 전세계가 구호품을 보낸다. 이런 본능은 모든 문화권에 존재하고 예외란 없다”라는 ‘마크 와트니’의 대사는 영화의 주제를 정확하게 전한다. 이 대사는 <마션>이 기존 SF 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휴머니즘과 희망에 대한 시선이다.

<영화 속 담긴 NASA의 실제 기술 9가지 전격 공개!>

1. 거주 모듈, 막사
제 2의 지구라고 불리는 화성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거주 모듈인 막사가 필요하다. 영화 속 아레스 3 탐사대가 화성을 연구하는 동안 거주하는 곳이 바로 막사다. 실제 NASA의 우주비행사들은 존슨 우주 센터에 마련된 유인 탐사 연구 아날로그에서 장기 우주 체류에 대비한 훈련을 받는다. 유인 탐사 연구 아날로그는 심우주 공간에서의 생활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우주비행사들은 고립된 환경인 거주 모듈 막사에서 14일 동안 생활하며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페이로드 목표 테스트를 완료하며 미래의 미션을 경험한다.

2. 식물 재배
NASA는 화성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베지(Veggie)라고 불리는 재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고, 실제로 베지를 통해 로메인 상추를 재배하기도 했다. NASA는 배양액과 비료가 담긴 삼투성 봉투에 붉은색, 파란색, 초록색 광선을 쬐어 수확한다. NASA는 미래 화성인들의 영양 공급을 도와줄 식물의 양과 종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색 중이다.

3. 물의 재활용
지구와 달리 물을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화성은 물 재생 시스템을 활용한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땀 한 방울, 눈물 한 방울, 심지어 소변 한 방울까지 모두 재활용하여 사용한다. 물 재생 시스템은 오염된 물을 다시 걸러 재사용할 수 있는 물로 바꾼다. 실제로 이와 같은 기술은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역 및 오지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고, 현재는 화성에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4. 산소 공급원
화성에는 산소가 없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서는 산소를 만들어야 한다. NASA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산소를 만드는 시스템인 산소 발생 시스템을 발명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산소 발생 시스템은 우주선의 대기를 활용해 호흡에 필요한 공기를 효율적으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5. 우주복
실제로 화성은 매우 춥고 공기도 희박하기 때문에 화성 탐사를 위해서는 유연하고 편안하면서 튼튼한 우주복이 필요하다. 영화 속에 우주비행사들이 입은 우주복은 NASA가 개발 중인 모델을 참고해 완성되었다.

6. 화성탐사차량
화성에 도착하면 1년 이상은 화성에서 연구를 해야 되기 때문에 튼튼한 차량이 필요하다. 그래서 NASA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다목적 우주탐사차량을 연구하고 있다. 화성탐사차량은 급속 진입 및 탈출, 방사선 보호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고, 타이어가 펑크 날 경우를 대비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7. 이온 추진 기술
이온 추진 기술은 우주 여행을 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기체를 전기로 충전해 시속 약 32만 km의 속도로 방출하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목표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 NASA는 이러한 기술로 최신식 우주선의 연료 소비를 최소화한 우주선 돈(Dawn)호를 만들었다.

8. 태양광 패널
화성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태양 에너지다. 국제우주정거장에는 태양 전지판이 4 세트가 설치되어 있어 84 ~ 120km 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된 태양 에너지 시스템은 매우 안정적이다.

9. 우주 배터리
그간 NASA는 RTG를 안전하게 사용해왔다. RTG는 방사성동위원소인 플루토늄 238이 자연 붕괴 될 시 발생하는 열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우주 배터리다. RTG는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성의 자연 방사 환경이 더 위험하다. 우주에서 화성으로 쏟아지는 이온화 방사능은 인체에 해로워, 화성 탐사 미션팀은 화성의 방사능을 분석하여 미래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보호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

맷 데이먼(Matt Damon)

영화 <미스틱 피자>, <굿 윌 헌팅>, <라이언 일병 구하기>, <리플리>, <도그마>, <오션스 일레븐>, <마제스틱>, <본 아이덴티티>, <컨페션>, <붙어야 산다>, <저지 걸>, <유로트립>, <시리아나>, <디파티드>, <사하라 달리기>, <인사이드 잡>, <컨트롤러>, <컨테이젼>, <아메리칸 티처>, <엘리시움>,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인터스텔라>, <마션>, <그레이트 월>, <다운사이징>, <서버비콘>, <포드 V 페라리>, <스틸워터> 등

로튼토마토 영화 마션

Smart, thrilling, and surprisingly funny, The Martian offers a faithful adaptation of the bestselling book that brings out the best in leading man Matt Damon and director Ridley Scott.

영리하고 스릴 넘치고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는 마션은 주연 맷 데이먼과 감독 리들리 스콧의 최고를 이끌어내는 베스트셀러 책을 충실히 각색한 작품입니다.

<당신을 위한 플러스 알파>

+[IT트렌드 속성 가이드북] 영화 ‘마션’과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화성
+화성의 노을, 영화 ‘마션’처럼 붉고 아름다울까
+[이경희의 SF를 좋아해] 각색의 딜레마
+영화 ‘마션’의 거짓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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