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책 추천도미넌트 캐슬 _ 사하 (로맨스 소설 추천)

도미넌트 캐슬 _ 사하 (로맨스 소설 추천)

사하, Some

도미넌트 캐슬 _ 사하

<약탈혼>으로 유명한 사하 작가의 <도미넌트 캐슬>.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그럭저럭 잘 본 편. 근데 끝이 너무 허무해서 이걸 추천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좀 고민했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추천.

*남자주인공: 에드리히 폰 데어 아인베른 – 아름다운 고성의 주인. 온갖 기묘한 소문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여자주인공: 하제연 – S 대학원 미술사학과 대학원생. 고성 연구를 위해 독일을 찾아왔다.

도미넌트 캐슬 표지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는 남자.
그러나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그의 곁을 떠날 수가 없다.
우아하고 냉정한 이가 저에게만 보이는 다정함이 좋아서.
모든 것을 다 가진 이가 가엾고 안타깝게 느껴져서.

“나는 35세에 죽습니다.”

생에 어떤 미련도 가지지 않은 이를 돕고 싶었다.

“할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어요. 무엇이든 좋으니까….”
“그럼 날 위로해 줘요.”

결국 제연은 먼저 그의 손을 붙잡아버렸다.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뒤였다.

“내가 살고 싶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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