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책 추천아귀도 _ 조동신 (한국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크리쳐, 괴물, 생존)

아귀도 _ 조동신 (한국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크리쳐, 괴물, 생존)

조동신, 아프로스미디어

아귀도 _ 조동신

크리쳐와 살인마가 있는 섬에 갇혀서 생존해야 한다니. 최근에 읽었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가 떠올랐다. 섬에 갇힌 사람들이 어느새 한 명 씩 죽어간다는 설정은 이제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는 고전 클리셰가 된 것 같은 느낌.

그래도 흔한 듯 흔하지 않은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한국 작가가 쓴 한국 소설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에는 의의가 있는 편. 그것도 꽤나 한국적인 배경인 ‘아귀도’라는 섬에서.

다만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시종일관 기계적이라고 해야 하나. 알고 있는 사전적 지식을 기계처럼 나열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입체감이 없음. 그게 제일 아쉬웠고. 나머지는 킬링타임 정도로 대충 볼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음.

아귀도 소설 표지
아귀도 소개

제주도 남서쪽 아귀도 주변에서 낚싯배 한 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배에 탄 실종자의 가족인 문승진은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가 괴소문을 듣고 찾아온 학교 후배 민희주와 마주친다. 아버지가 참석하기로 했던 낚시 모임에 찾아간 이들은 우연한 사고로 모임의 멤버들과 함께 아귀도로 피신한다. 그 섬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살인마와 거대 괴물의 위협이라는 것을 모른 채.

비밀 연구소가 있는 어느 외딴섬에 고립되고 살인마의 등장으로 최악의 상황에 빠진 사람들에게 설상가상으로 거대 괴물까지 나타난다. 숨어 있자니 살인마에게 죽을지도 모르고 바다로 나가자니 괴물에게 당할지도 모르는 진퇴양난의 사태. 서바이벌 게임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이들은 생존을 위해 범인 찾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한 사람씩 죽음을 맞이하는 지옥 같은 위기. 과연 이들은 살아서 이 섬을 나갈 수 있을까? ‘범인 찾기’ 형식의 전통적 추리 구성에 그동안 판타지나 SF 스릴러에서만 볼 수 있었던 괴수 스릴러를 믹스한 국내외에 전례 없는 스타일의 엔터테인먼트 장편소설 『아귀도』. 한 편의 스릴러 영화 같은 이 작품은 독자에게 수수께끼 속 반전과 스릴이 교차하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광고 -
푸숑
푸숑
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1 댓글

답글 남기기

귀하의 의견을 입력해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광고 -

인기 글

-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