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책 추천기억 전달자 _ 로이스 로리 (블루픽션 20) (SF 소설 추천)

기억 전달자 _ 로이스 로리 (블루픽션 20) (SF 소설 추천)

로이스 로리(장은수 번역), 비룡소

기억 전달자 _ 로이스 로리

월 초에 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 (The Giver, 2014)>를 보고 기회가 되면 소설로 한 번 봐야지 했던 건데. 마침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바로 대여로 읽어보았다.

굳이 비교하면 영화보다 소설이 더 나았음. 근데 두 가지 모두 봐야지 설정이라든가 배경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음. 영화만 보거나 소설만 보면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음. 영화 봤을 때도 ‘아, 약간 애매한데?’ 했던 것들이 소설 보면서 충족되는 느낌.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가족을 가지고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곳. 이곳에서는 열두 살이 되면 위원회가 직위를 정해준다. 열두 살 기념식을 앞둔 조너스는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조너스에게 내려진 직위는 “기억 보유자”. 과거의 기억을 유일하게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선임 기억 보유자는 이제 기억 전달자가 되어 조너스를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조너스는 효율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희생된 진짜 감정들을 경험하게 된다.

소설 기억 전달자 표지

<원작 소설>
기억 전달자(The Giver)는 로이스 로리(Lois Lowry)의 디스토피아 소설로 작가의 SF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1993년 출판되었으며 이듬해 뉴베리 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1천만부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014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에서는 지경사에서 1994년에 잃어버린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했었고 이후에는 비룡소에서 기억 전달자로 출판했다.

영화 스틸컷

모든 것이 통제된 제한 사회, ‘커뮤니티’는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세계이다. 과거 ‘역사’ 에 벌어졌던 전쟁, 기아, 기근[2]등 모든 재앙들을 방지하고 완벽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커뮤니티는 늘 같음 상태(Sameness)라는 개념을 창시하여 이 늘 같음 상태를 깨는 모든 요인들을 통제하게 된다. 열두 살이 된 소년 소녀에게 커뮤니티가 직위와 직업을 배정해주는 기념식의 날, 주인공 조너스는 원로들에게서 다른 평범한 직업이 아닌 ‘기억 보유자’라는 직위를 받게 된다.

그 후 조너스는 또래들에게서 떨어져 지내며 선대 기억 보유자였던 ‘기억 전달자’에게서 기억을 하나 하나 전달받으며 커뮤니티가 통제하며 잃어버린 감정들을 되찾고 커뮤니티 이전 시대의 기억들을 얻게 된다. 점차 기억을 전달받으며 조너스는 감정 억제제를 거부함과 동시에 사랑, 슬픔, 고통 등의 다양한 ‘느낌’ 이 아닌 ‘감정’ 들을 알게 되며 커뮤니티의 모순을 깨닫고, 집에 있는 남자아이 가브리엘에 관한 진실을 깨닫자 커뮤니티를 탈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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