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책 추천멸망의 정원 _ 쓰네카와 고타로 (디스토피아 소설 추천)

멸망의 정원 _ 쓰네카와 고타로 (디스토피아 소설 추천)

쓰네카와 고타로(이규원 번역), 고요한숨

멸망의 정원 _ 쓰네카와 고타로

쓰네카와 고타로의 소설 <멸망의 정원>. 드물게 멸망한 세계,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데. 또 특이한 것은 디스토피아의 배경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중점으로 한 게 아니라 ‘희망’을 그린다는 것. 그러니까 한 마디로 희망적인 디스토피아를 몽실몽실하게 그린 소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더 로드>라든가 <눈 먼 자들의 도시> 같은 것을 기대하고 보면 꽤나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참고로 나는 실망했었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소설 자체가 별로라든가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 흥미진진하기는 한 편. 근데 그 흥미진진한 부분이 부드럽고 몽실몽실하게 그려지다 보니까 동화처럼 느껴지기도 함.

멸망의 정원 책 표지

1. 봄바람 부는 한밤의 마을
2. 멸망의 동산을 넘은 자들
3. 개썰매를 타는 마법사
4. 돌입자
5. 하늘을 향해 축배를 들자
6. 하늘에서 떨어진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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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비현실의 아련한 경계를 넘나들며 놀라운 세계관을 그려내는 쓰네카와 고타로가 3년 만의 『멸망의 정원』으로 돌아왔다. 데뷔작 『야시』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제12회 일본호러소설대상을 수상한 쓰네카와 고타로는 거의 매년 주요 문학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평단의 인정은 물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다. 놀라운 발상의 전환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창조하고, 그 안에서 긴장감과 감동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쓰네카와 고타로의 첫 디스토피아 장편소설인 『멸망의 정원』은 올 한 해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시상하는 제9회 야마다 후타로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깊은 감동을 주는 전례 없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의욕 없이 현실에 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어느 날 비현실의 세계에 도착하면서 현실 세계는 ‘미지의 존재’와 맞닥뜨리게 되고 사람들은 무기력증과 자살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대조적인 두 세계를 등장시킴으로써 긴장감을 높이고, 읽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멸망의 정원』. 현실과 이계, 질서와 혼란, 개인과 공동체라는 명제 아래서 한 남자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만들어내는지, 그 결말 앞에서 우리는 과연 그를 비난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던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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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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