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영화관영화 사냥 (The Hunt, 2016) : 넷플릭스 한국 액션

영화 사냥 (The Hunt, 2016) : 넷플릭스 한국 액션

사냥 (The Hunt, 2016)

영화 사냥 (The Hunt, 2016)
장르 : 액션 (93분)
감독 : 이우철
출연 :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박병은, 한재영, 예수정, 심이영 등

영화 사냥 포스터

줄거리 : “그 날, 그 산에는 아무도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

대규모 탄광 붕괴 사고가 일어난 무진의 외딴 산. 이상한 것이 출몰한다는 소문 때문에 아무도 찾지 않는 그 곳에서 거대한 금맥이 발견된다. 금맥이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은밀히 입수한 동근(조진웅)은 수상한 엽사들을 이끌고 산에 오른다. 인생 역전을 맞이한 기쁨도 잠시 땅주인 노파가 그들을 막아서고, 실랑이 끝에 노파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탄광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기성(안성기)은 산사태 때문에 출입이 불가하다던 산에서 수상한 남자들을 발견하고 뒤쫓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목격하고 만다. 이 때 사고로 잃은 동료의 딸 양순(한예리) 마저 우연히 산 속에 들어갔다 함께 쫓기게 된다.

금을 차지하려는 엽사 무리와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하는 사냥꾼,
출구 없는 산 속에서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이 시작된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 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사냥>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산이라는 공간에 갇힌 채 서로 충돌하는 인물들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인물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산 속은 표지판도 이정표도 없는 미로와 같은 공간이라는 특성만으로도 서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는 엽사 무리와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기성과 양순, 생존을 위해 무엇 하나 양보할 수 없기에 이들은 팽팽하게 대립한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밖에 존재하지 않는 산 속에서 인물들은 내재되어 있던 탐욕과 욕망을 드러내며 인간의 본성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기성의 과거 트라우마가 현재와 맞물리며 이야기는 한층 더 심도 있게 인간의 내면에 대해 파고 든다. “작품에 깔려 있는 정서들이 잘 올라올 수 있도록 드라마를 탄탄하게 세우고 추격전이 더욱 극적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연출에 중점을 뒀다”는 이우철 감독의 말처럼 <사냥>은 인간의 본성을 투영한 진한 드라마와 실제 쫓기는 듯한 긴박감이 넘치는 추격전으로 심장 조이는 스릴러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것.

영어 제목은 <헌트(The Hunt, 2020)>와 똑같다. 둘 중 재미를 따지면 헌트 쪽이 더 낫긴 함. 그냥 넷플릭스에 며칠 계속 떠 있으니까 한 번 볼 정도. 영화 자체는 뭔가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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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집순이 푸숑🥕 영화, 음악, 그리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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